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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

한성 노트북 XH58 Bossmonster hero 8400 사용 후기

 

나의 오랜 대학생 시절을 

함께 보내던 엘지 그램이 사망하고

새로운 동반자로 잘 살고 있는 

한성 보스몬스터 노트북.

대부분 구매 리뷰만 보이기에

몇 개월 간의 개인적인 사용 후기

 적어보려고 한다.

 


 

가성비가 좋고 사양이 어떠한지 등은

이미 검색해서 왔다면

충분히 알고있으리라 생각하니

정보성 글보다는

개인적인 사용 후기가 될 듯하다.

 

 

나름대로

요새 에스엔에스에서 유행하는

감성샷을 흉내내보려 하였으나

쉽지 않다.

ㅎㅎㅎㅎㅎ

 


 

우선 마음에 들었던 점들이다!

 

 

키감이 꽤나 좋다.

요란한 소리는 안 나면서도

착 감기는 것이

일반 키보드에 비해서는

꽤나 치는 맛이 있어 마음에 든다.

 

 

컨트롤 센터가 은근 편하다.

Fn + Esc를 치면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도 있고

키보드 색을 원하는대로 설정하는 등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팬이 열일한다.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 때

팬 옆 쪽에 손을 대 보면

대단한 열기를 배출하고 있다.

그게 잘 안 되었다면 그 열기가

고스란히 노트북에 가해진다는 것이니

얼마나 수명을 깎아 먹었을지 알 수 있다.

 


 

이전에 발열이 심하기로 유명한

기종을 쓰다 더 빨리

 노트북 수명이 다해버렸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이와 관련된 단점은 아래에서..

 


 

그리고

써보니 생각보다 불편했던 점들이다!

 

 

충전기와 노트북 자체의

 무게가 꽤나 나간다.

혹시라도

자주 휴대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데탑 + 사무용 가벼운 노트북을

더 추천하고 싶다.

 

 

2.0 USB 포트하나만 있다는 점.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유명한만큼

게임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게임할 때

블루투스 기계를 많이 쓴다.

 


 

본인만 해도 마우스를 연결하면

이미 포트가 없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유선 이어폰처럼 사용하는 중이다.

 

 

게임할 때 팬 소음이 꽤 크다.

일반 웹 서핑이나 

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릴 땐 

소음이 전혀 없다!

그런데 무거운 프로그램 사용 시에는 

남들이 자는 새벽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럽다.

 


 

손풍기

(선풍기X 걘 조용하니까)

최고 강한 세기로 돌릴 때 소음 정도..

 

 

무튼 이렇게 해서 

몇 개월간의 보스몬스터 xh58 노트북의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았다.

불편한 점들도 잔뜩 언급했지만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 사양이면

사실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무튼 잘 참고해서

다들 재밌고 즐거운 사용을

하길 바라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