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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

심즈4 미니멀 라이프 아이템팩 후기

 

가장 근래에 나온 팩인

미니멀 라이프 아이템팩!

원제는 Tiny living인데

이 제목이 조금 더 와닿는다~~

 

 


 

심즈4 아이템팩

미니멀 라이프

 

 


 

저 들고 내리는 침대가

언제 나오나했더니 드디어 생겼다!

2층 침대도 얼렁 만들어줬으면..!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지만

정가 다 주고 구매한 건

의상이나 헤어가 마음에 들어서 ㅎ

 

 

확실히 근래에 만든 팩일수록

아이템들이 더 예쁘다!

이전 팩들과 비교하면

쓸만한 게 많당

 

 

땋은 머리 꼬불한 머리를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고요

차분한 듯 자유로운 느낌이 좋다!

 

 

남심 머리도

이 정도면 귀엽고

 

 

내가 좋아하는

니트류도 많다.

 

 

하의도

둘다 편해보이니 예쁘고

 

 

전신 의상도

다 귀엽다!

 

 

여심 의상과 스타일이 

조금 겹치지만

남심 옷들도

이 정도면 마음에 듦!

 

 

플레이 내에서 보면

이런 느낌~~

푸른 계열 옷들을 좋아하는데

넘나 예쁨.

 

 

특히 이 치마랑 니트가 대만족이다!

돌려가며 심들한테 입히는 중..

 

 

건축템도 종류가 꽤 많은데

우선 팩을 사고 들어가면

바로 소형 주택이 생긴다!

 

 

두둥.

실험을 위해 스트레인져빌에

내 청소년 심을 독립시켰다.

 

 

맞은편 집이랑 비교하니

조금 깜찍하군요,,,

 

 

설치 후 바로 뜨는 무드렛!

생각보다

작은 집의 혜택이 꽤나 좋다.

 

 

침대 수리 한 번 하니 기술 2 됐음!

공과금도 싸고 말야..!

 

 

무튼 내부 구조는 이렇게.

한 컷에 다 담기는 작은 집이다.

원래도 사막을 배경으로 설계했는지

주변에는 온통 선인장~

 

 

밥 먹일려고 요리 시켰더니

글쎄 카운터가 없어 실패..

재료는 바로 쓰레기통 행 ^^

 

 

전자레인지 조리만 되는 것이

영락 없는 자취생이다.

 

 

얌얌.

 

 

맛은 별로인가 보다.

 

 

집이 좁아서

이 작은 식탁에서

밥도 먹고 다 한다.

약간 기숙사 느낌도 들궁 ㅎ

 

 

그래도 소파에서 밥 먹으며

티비를 볼 수 있다.

한 번에 다 연결된 것이

나름 공간 활용에 유용함!

 

 

이 소파는 이렇게

리모콘으로 내리면 침대가 된다.

 

 

딱히 리모콘을 든 것 같진

않아 보이던데

무튼 그렇다고 한다.

 

 

단점은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자주 고장이 나는데

 

 

그러다보면 침대가 올라가서

자다가 침대에 낑기기도 함..

 

 

깜짝 놀라 깨는 

마이 심..

내리다가 깔려 죽기도 한다는데

아직 그건 보지 못했다.

 

 

대신 수리하고 나면 덜함!

우선은 스프링 추가부터..!

 

 

한 번 가족들을 초대해봤는데

다들 안 들어오고 밖에서 얘기함

ㅎㅎㅎ

 

 

뭐해

누추하지만 좀 들어와줘..

 

 

간만에 가족들이 가져다 준

요리다운 요리를 먹고

행복해하는 앤..

반찬 잔뜩 받은 내 모습 같다.

 

 

무튼 이렇게 해서 

미니멀 라이프

아이템팩 후기를 써봤다.

 


 

개인적인 총평은,

건축 아이템이나 의상도 다 예쁘고

소형 주택만의 매력이 있으므로

나름대로 추천하고 싶다!

애초에 아이템팩이라 볼륨이 작으니

큰 기대를 안 한다면

할인 아닐 때 사도 괜찮을 듯..?

 

 

무튼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들 즐거운

심즈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

끝~~~